금강대도

금강대도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효제성신회, 20세부터 35세까지 백운도우회, 36세부터 45세까지 청운도우회, 46세이상 성경도우회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도하면 바로 가입할 수 있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 하는 도우회 회원들이 있어 서로의 신앙을 돈독히 하여 함께 멀리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큰 행사는 인류중생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1대도주 이토암 대성사부님의 성탄절(음력 5월 19일)과 서자암 대성사모님의 성탄절(음력 11월 25일)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일제에 저항하다 순도한 도인과 특별한 정성으로 신앙하다 선화한 도인들을 기리는 성경숭의절 있습니다.
또한 금강대도는 민족종교로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절기의 세시풍습에 따라 기념의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신년 하배식, 단오절과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나는 칠석총회 등 절기에 맞는 의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개화무는 일제 강점기 금강대도 2대 도주이신 이청학 도성사부님께서 1938년 ‘흥기도덕가’라는 장문의 가사를 지으시고 노래와 춤을 만들어 도인과 우리민족에게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후에 4대도주이신 대종법사님께서 춤을 ‘개화무’라고 명명하시고 더욱 신명이 날 수 있도록 세마치장단으로도 춤을 출 수 있게 하였습니다.
개화무는 12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명이서 12가지 도형으로 연출하여 춤을 출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늘 평온하게 유지하려면 우리가 근육을 단련해서 몸의 건강을 이루듯이 마음의 근육도 평소에 수련을 통해서 단련해야 합니다.
금강대도 마음 수련에는 무릎을 꿇고 손을 합장하며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을 찬미하고 심법을 받고자 보경을 외우는 송경참선, 진언眞言을 마음속으로 외우는 송참, 대성경의 내용을 생각하며 참선하는 구리참선, 무아의 경지로 들어가는 묵참이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참선이 개인과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생활 속에서 자투리 시간을 투자해서 참선을 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이 될 것 입니다.

배례와 경례는 금강대도의 절하는 모습을 일컬어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절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공경하는 의미로 하는 것이며 금강대도에서는 배례로 부르고 있습니다.
배례의 종류에는 일반적으로 한번 절하는 평배가 있고, 평배에 속절을 넣어 다시 절하는 중배, 정면을 피하는 곡배가 있습니다. 중배는 스승과 부모, 임금에게 해당합니다.
금강대도에서는 신앙대상이신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에게는 속절을 넣는 중배를 5번하고 천도된 조상에게는 3번합니다.
경례는 실내외에서 서있는 자세로 약식 절(국궁배례鞠躬拜禮)하는 것입니다.

도호는 입도해서 일정기간(3년 이상) 수련을 하면 금강대도에서 부르는 이름인 도호를 받을 자격이 부여 됩니다. 도호를 받은 도인은 생활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남을 배려하는 착한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법호는 도호를 받은 도인이 수련정도에 따라 기혼자에 한하여 내려주시는 세 글자 이름입니다.

금강대도의 진리를 알고 가르침에 따라 공부하면서 생활하기 위해 입도원서를 제출합니다. 입도원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입도허가증이 나옵니다.
입도를 하게 되면 생활 속에서 마음의 수련을 이어갑니다.
입도문의는 금강대도 총본원과 각 지방본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