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寶經)
보경은 말 그대로 보배로운 경으로써, 모두 19종의 경문이다.
1. 영운경 |
2. 명교장 |
3. 대성사부 보고 |
4. 대성사모 보고 |
5. 대성사모 보고 |
6. 도성사부 보고 |
7. 도성사모 보고 |
8. 덕성사부 보고 |
9. 덕성사모 보고 |
10. 십성보고 |
11. 태상대통경 |
12. 보신익화주 |
13. 낙관주 |
14. 통심영이경 |
15. 성원경 |
16. 금강진언 |
17. 응합삼재경 |
18. 진심마경 |
19. 수련경 |
보고봉독(寶誥奉讀)
보고봉독은 보경(寶經)을 받들어 독송해 드리는 것이다.
신령한 보결과 신이한 글자들로 이루어진 보경에는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과 삼성제군 등 열위신명의 덕을 찬탄하는 경과 마음을 닦아 밝힐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는 경, 그리고 주문, 진언 등이 있다.
보경을 독송하면,
-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과 열위신명님들의 덕을 찬탄하여 송덕을 함으로 복덕을 받으며 겁수를 모면할 수 있는 것이다.
- 보고봉독의 수행을 통해 심성을 배합하여 궁극적으로는 착한 삶을 지향하는 것이다.
자세와 방법
보고봉독은 염불수행이며 참선수행이다. 심성을 배합하여 나의 마음과 성사부모님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호생지덕을 베풀 수 있도록 이끄는 실천수행법이니 보고봉독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은 자세로 한다.
- 향초를 켜고 목탁을 치면서 보고를 봉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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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단좌 제거잡념(正氣端坐 除去雜念)
- 기운을 바르게 하고 앉음을 단정하게 하여 궤좌 혹은 상좌를 하고 잡념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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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불출 외경불입(內景不出 外景不入)
- 내 안의 마음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며 밖의 경계를 내 안으로 들이지 않는다.
- 보고를 봉독할 때는 웅얼거리지 말고 한자씩 또박또박 정성을 다한다.
- 또박또박 독경하면서 내 독경 소리를 내 귀로 온전히 집중하여 들으면서 옆 사람과 맞추어 조화를 이룬다.
- 경외하는 마음으로 성사부모님을 모시고 설법을 듣는 마음으로 봉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