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는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을 위한 구세주로서
‘건곤부모(乾坤父母)’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이다.

금강개도백년탑(金剛開道百年塔)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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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개도백년탑은 금강대도 창도100년을 기념하여 세운 탑이다. 금강대도 창도주 대성사부(大聖師父 : 土庵 李承如)께서 강원도 통천에서 1874년 탄강하신 해를 개도원년으로 하여, 개도100년이 되는 1973년에 이를 기념하여 건립되었다.

건물의 형태는 3층 석탑으로, 1층의 원(圓 ○)은 하늘(天)과 선도(仙道)를, 2층의 정(正 □)은 땅(地)과 불도(佛道)를, 3층의 방(方 △)은 사람(人)과 유도(儒道)를 상징하여, 천·지·인 삼재와 유·불·선 삼교의 합일을 의미한다. 특히 2층의 정(正)형의 앞면에는 ‘개도백년기념 사업취지문’이 뒷면에는 헌성한 방명록이 새겨져 있고, 3층의 방(方)형 앞면에는 ‘開道百年塔’ 이라 새겨져 있다. 1층과 2층은 강화애석을 사용하였고, 3층은 웅천오석을 사용하였으며, 3층의 글씨는 제자 이상복이 썼다. 각 층의 높이는 12자씩인데, 그 합은 36자로써 하늘의 수 36을 법리로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