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는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을 위한 구세주로서
‘건곤부모(乾坤父母)’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이다.

선화원(宣化院)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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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원은 도와 덕을 베푸는 곳이라는 의미로, 인류중생들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장으로서 금강대도의 포교, 수련, 예술문화의 산실이며, 신도들의 숙식을 제공하는 건물이다.

금강대도 제4대 도주 대종법사․대종덕사는 용화교주로 취위하면서 태극적개화시대를 선포하고, 대도인들의 염원을 담아 2010년(개도137년) 6월 선화원을 준공하였다. 선화원은 연면적 2838㎡에 지상 4층의 건물이다. 1층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도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심신의 청정을 고려한 채식의 식단이 마련되어있다. 2층과 3층은 숙박공간으로 활용되고, 또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수련 및 쉼터로써의 역할을 한다. 4층은 대․소강당이 있어 수련의 장으로써 충효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강의와 집회, 공연 등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 하였다. 방(方 △)의 모양으로 만들어진 캐노피는 2층까지 자연채광 될 수 있게 하여 절전효과는 물론 선화원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였다.

선화원은 금병산, 금화산 및 수양산 등으로 둘러싸여 빼어난 풍광이 어우러져 있어 일상생활에 지친 중생들의 심신수련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