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는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을 위한 구세주로서
‘건곤부모(乾坤父母)’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이다.

오만수련광장(五萬修煉廣場)․오만등대(五萬燈臺)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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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수련광장은 금강개도백년을 기념하는 사업으로 1973년에 조성한 금강대도의 대광장이다. 심성신 수련으로 심성배합을 이루어 도덕성을 함양한다는 의미로, 도인들이 모여 의식을 거행하며 특히 매년 여름에는 청소년 연령층의 백운도우회원들이 이곳에서 심신 연마의 수련회를 개최한다.

‘金剛道成德立門(금강도성덕립문)’과 ‘蓮華道成德立門(연화도성덕립문)’의 입구를 들어가면 둥근 원 모양의 오만수련광장이 있고, 중앙에는 후천오만년동안 중생들에게 도와 덕의 올바른 길을 비춰주는 등대를 상징하여 ‘五萬燈臺(오만등대)’의 탑이 세워져 있다. 글씨는 제자 이상복이 썼다. 오만등대는 위도 36.5도에 위치하며, 이는 인간의 체온과 같아 인간의 심장과 같은 곳으로 도덕성지의 중심에 해당한다고 한다. 오만등대는 사방으로 아치형의 문이 나있는 사각형 모양의 돌탑 위에 삼각형으로 된 철탑이 높이 솟아 있어 원[○]·정[□]·방[△]의 상징을 형상화했다. 돌로 세운 네 기둥은 높이가 21자 6치(약6.55m)이고, 네 개의 문은 동서남북으로 도덕이 통달한다는 의미가 있다. 네 개의 돌기둥 위에 세운 철탑의 높이는 108자(약32.72m)로 3층이며, 행사시엔 전등에 불을 밝히어 중생들이 도덕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도덕의 이정표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