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문창예술제가 개도 139년 9월 7일(2012년10월21일) 서울본원에서 

'남천포덕(南遷布德) 백년의 세월' 이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前 국립국악원장 박일훈님의 연출로 학연화대무, 남천포덕가, 

향발무,검무, 개화무를 북촌 한옥마을 가을풍광과 어울려 작지만 

알찬공연을 펼쳐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내, 외국인과 이웃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굳은 무대가 아니라 생동감 있는 무대로 연출 되었고, 공연 사이에 

종로구청장 김영종님이 북촌 한옥마을을 빛 낼 수있는 소중한 공연

이라며 소감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은 서울본원에서 준비한 연잎국수를 나누어 

먹으며 깊어가는 가을 빛의 풍성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