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는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을 위한 구세주로서
‘건곤부모(乾坤父母)’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이다.

연화개도 성탄절

  • 2010-12-27
  • 조회수309

 

성                   훈

금강개도 137년, 연화개도 127년 11월 25일 제127회 연화개도 성탄절을 맞이하여 성일성월이 조요하게 비추어주시는 가운데 봉축총회를 거행하는 것 입니다!

오늘 총회를 봉행하면서 후천 오만년 연화세계의 장을 열어주신 대성사건곤부모님의 성은과 성덕을 송덕해 올리오며 백배봉축 올립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 ) 여명이 한마음으로 봉축 치성을 대도성사건곤부모님 존전에 올려 드림과 동시에 덕성사곤모님을 모시고 봉축 총회를 거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후천 오만년 연화대도의 대법문을 창개 하옵신 대성사곤모님의 대 진리를 온 누리에 밝히는 제자의 정성이며 봉축의 광영인 것입니다. 오천년의 굴욕과 압박 속에서 남녀평등의 연화운도를 창도하신 광무변제한 성은을 생각해야 할 것이며 오늘날 연화도인들이 누리는 자유와 평등과 행복은 어느 분의 성덕임을 우리 제자 일동과 후래 중생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연화개도 성탄절이 있기에 후천시대의 대종교로서 곤모 정위하시어 건곤부모님으로 모실 수 있는 광영을 누리게 해주신 점 또한 큰 홍복입니다. 

 

연화대도를 창도하시고 중생을 건지시고 제자를 얻으시려고 고구물석 하시고 염념존성 하시어 평생을 하루같이 북향정성을 올리시고 남천포덕 하시어 오만대기를 정하신 그 고행을 이 자리에 계신 금강 연화도인들께서는 심폐에 새기시어 가르치시는 도덕과 대도의 문화를 통하여 심성배합을 이룬 도덕군자들이 되시어 세상 중생들로 하여금 도성덕립을 완성해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어 신선부처, 도덕군자로 살아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오늘을 기하여 연화도인들이 현숙정정한 여중군자로서 후천 연화세계의 어머니상(像)에 대한 언행중여산과 책무에 대하여 더욱 더 노력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늘 죄송하옵고 송구한 점은 대성사건곤부모님께옵서 중생구제의 대임을 행하시려고 인간으로 직접 화신하신 대자대비의 성행을 보답해 올려야하는데 거룩하옵신 성탄봉축을 적은 수의 제자들의 미성으로 봉축해 올리는 점 안타깝기가 이를 데 없는 것입니다. 

 

금강 연화도인 여러분!!!!

개도 130년대에는 성사건곤부모님의 도덕이 무극적 은도시대에서 태극적 개화시대를 맞이함으로 인해서 금강대도의 삼보가 탄생이 되고, 탄생된 것이 드러나서 건곤부모님의 도덕적 개화의 세상으로 탈바꿈되어지고 있는 시대를 걸어가는 시기인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것이 개화되어 해원이 이루어지고 인류사에 있어서 하나의 획을 긋는 제4의 물결이 밀어닥치고 제2의 도덕적 개화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사건곤부모님의 후천개화시대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인사에 있어서 인도를 바로잡을 수 있는 세계가 넓게, 우리 도인들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볼 때 우리의 할 일은 너무나도 많으며 우리의 일과 문화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행하는데 도직자의 입장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것입니다. 

 

격려훈 속에 존재하는 격려만이 아닌 실질적인 생활 속에서 건곤부모님의 제자로 거듭나는 개개인의 성찰이 이루어져 각자의 생활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안일함에서 탈피하여 정성으로 일관된 실천궁행만이 건곤부모님의 신원을 해올리며 대도발전이 이루어지고 각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지름길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장춘몽처럼 한 생명이 태어나 다시 돌아갈 때까지 각자의 업보에 따라 제각기 삶을 영위하고 그것에 얽매어 일생을 바쁘게 살아가건만 이 시대의 제자로써에 아무 목적의식 없이 또는 월남궁에 숙연을 가지고 왔으면서도 그 인연을 뒤로 하고 의식주 해결을 위한 생업에만 목적의식을 두고 그날그날 안일무사하게 살아간다면 건곤부모님 제자라고 감히 이름 지을 수 없을 것이며 나중에 천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금연도인 여러분! 

개도 136년의 도사 속에서 그 시기 시기 제자로서의 책무와 도리에 일심으로 정진했다면 현 덕성사곤모님을 모시는 제자의 도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의문점을 늘 심폐에 새기며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시대적 사명의식 속에 남천포덕 100주년기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의 책무를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선 가르치시는 삼대보훈 실행십조 십계율을 백지환원한 마음으로 생각해서 실천궁행해서 마음을 비운상태로 우리가 삶을 영위하며 성은성덕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 가운데 우리의 삶과 문화는 아름답게 기록될 것입니다. 

 

금강. 연화도인 여러분!

온 누리에 거룩 하옵신 성은성덕을 내리시는 연화대불님의 성탄절에 전도인 여러분은 기쁨과 환희 속에 그 영광을 찬양 하옵고 온 누리에 광영이 함께하도록 선도포덕에 노력하셔야 할 것입니다.

연화개도 성탄절인 오늘 그 대비대원하신 자비로 온 세계 인류중생이 하루빨리 도덕문명 속에 참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발원하면서 전 도인의 가정이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의 성은성덕으로 인해 가화락도 하시고 만사여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만법교주 연화대불 대자대비 연화세존 오만대운 좋은 때에 미륵세존 출세로다” 흥기 있게 춤을 추고 송덕가를 부르면서 환희용약 한마음으로 성탄을 봉축해 올리시길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金剛開道 137年 11月 25日 

蓮華開道 127年 11月 25日

 

蓮華大道 龍華敎主 大宗德師 誠仁田 梁桃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