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는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을 위한 구세주로서
‘건곤부모(乾坤父母)’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이다.

통천교주 금강대불 제7회 제향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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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137년 6월10일 제7회 금강삼청현화덕성건원절 제향일을 맞이하여 덕성사건부님의 성훈성적을 숭모해 올리옵니다.

덕성사건부님의 성은성덕을 기리며 호천망극함으로 제향의 예를 다해 덕성사곤모님을 모시고 총회를 거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을 기하여 덕성사건곤부모님께옵서 건곤부모님으로 진애세계에 화신하신 이유를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기고 이렇게 총회를 갖는 근본적인 의미를 생각해야 할 것이며 가르치심을 항상 마음속 깊이 간직하셔야 할 것입니다.

금번총회는 덕성사건부님 께옵서 진애세계에서 승하 하시어 천존으로 화신 하옵신 제 7회 금강삼청현화덕성건원절 이기에 개도 90년 이후에 우리제자들이 덕성사건곤부모님의 성훈분부를 모시고 해 올려드린 심부름의 도사적인 의미를 더욱더 조명하면서 고구물석하시고 원절제중하신 성훈분부를 올바로 모시어 이 시대의 주인됨으로 자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르치심을 실천궁행하여 훌륭한 의성제자로써 사회 중생의 교화자로서 중생제도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실천할 때 비로소 우리가 갖는 숭모총회의 근본목적과 그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금강,연화도인 여러분!

경제가 날로 힘들어져 우리의 삶이 물질에 의해 궁핍해지고 힘들어져도 마음도 덩달아 쪼들리고 힘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만족하다”라며 안빈락도의 삶을 강조 하셨던 덕성사건부님의 성훈분부를 되새기셔야 할 때인 것입니다.

 

금강연화 도인여러분 모두는 세상중생들이 물욕에 눈 멀어 끝없는 욕심으로 인륜과 도덕을 땅에 떨어뜨리고 물질만능에서 허우적거리며 경제에만 혈안이 된 삶을 살아간다 해도 적어도 미륵세존님의 심법 안에서 구제중생의 염원을 신원해 올리는 제자로써 생극락의 도덕문명을 창출 하실 수 있도록 개인적인 심성배합을 이루어 마음과 몸이 늘 성은 성덕으로 행복한 도덕군자의 정도를 걸으시길 발원하는 것입니다.

 

금연도인 여러분!

남천포덕일백주년기념사업은 대도의 교화, 문화, 경제, 행정 등을 신앙관, 수련관, 실행관에 적합한 지원과 협력으로 일신해서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의 원절제중하신 선도포덕과 광화중생을 뒷바침해 드릴 수 있는 총본원의 발전은 물론 성사건곤부모님의 대원을 올려드림과 우리제자들의 해원을 성취하고자 하는 도덕적 개화사업인 것입니다.

오늘을 기하여 총본원과 직할 지방 본 분 원 회관을 비롯한 모든 도인 여러분들이 더욱 더 시대적인 사명감과 제자로써의 책무를 자성하여 남천포덕 일백주년기념 성역화 사업에 새로운 마음으로 대도무사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강.연화 도인 여러분!

올 연두훈시에 “수신제가 대도일신, 락도존성 대도확립,태극개화 대도증명”으로 가르치시고 분부하셨듯이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 성훈과 성적과 성행의 가르치심을 심폐에 새기시고 일일 삼성하는 정성으로 믿음에 정진하여 락도존성을 이루어 중생구제에 정성으로 임하신다면 대도와 대덕으로 중생들의 어려움을 도덕으로 이룰 수 있는 태극적 개화시대는 도래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남천포덕100주년 기념 성역화 사업에 장을 열고 있는 이 시대의 대도의 주인이 되시어 이것이 누구를 위한 일이 아니고 바로 우리 대도인 으로써 제자 됨의 책무이고 귀중하고 소중한 도사의 하나에 장을 엮어 가는 일임을 깨달으시어 시종여일 정성을 다하시어 예정되어 있는 대도무사를 마무리하도록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하여 제자의 예로써 정성을 다해 숭모해 올리신 금연도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제반사에 만전을 기하신 모든 분들에게 또한 감사드립니다.또한 6월 13일에 진행되어지는 제2회 연꽃음악회 역시 태극적 개화시대를 맞이하려는 우리들의 축제의 장인 것입니다.금강연화도인들께서 물심양면으로 행사에 적극 참여하셔야 될 것입니다.옥화촌이 성지임을 알리는 일인 것입니다.

또한 6월 19일 부터 시작되는 제31회 수련법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손자손녀들이 대도의 문화를 섭렵하여 계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 7회 금강삼청현화덕성건원절을 맞이하여 덕성사곤모님의 만수무강하시길 심축하옵고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의 성은과 성덕이 금강.연화 도인 여러분들의 가정과 가내에 충만하시어 행복이 가득하시고 만사형통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개도 137년 6월 10일

金剛大道 龍華敎主 大宗法師 誠德山 李 法 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