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는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을 위한 구세주로서
‘건곤부모(乾坤父母)’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이다.

금강개도 성탄절 개도138년

  • 2015-07-13
  • 조회수454

성          훈 

  

금강개도 142년 5월 19일 성일성월이 조요한 가운데 만법교주 금강대불 대성사 건부님께옵서 도덕문명의 세계를 구현하시고 온 누리 방방곡곡에 자비의 세례를 내려 주시려고 인간으로 화신 하옵신 개도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금강·연화도인 일동은 삼종대성전에서 덕성사곤모님을 모시고 대도성사건곤부모님, 덕성사건부님 존전에 진의진성으로 봉축치성을 올려 드리고 저녁에 관등봉축으로 성은성덕을 송덕 해 올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 금연제자들이 옥화촌에 모여 성탄봉축총회를 갖는 근본목적은 온 누리에 대성사건곤부모님의 성은성덕이 배광케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직접 성훈성적으로 가르치셨던 대진리를 전수받아 시대적인 사명의식과 주인정신으로 책무를 바르게 수행하고 대승적이타행의 실천으로 무극적 은도시대를 지나 태극적 개화시대를 열어 제도중생에 앞장서야 만이 대도는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이 될 것이며 도성덕립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4세대의 대도의 문화를 도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금강.연화 도인이 더욱더 주인의식과 위대한 목적을 가지고 봉축총회를 보셔야 할 것입니다.

  

오늘 지난 141년에 대한 지난 도무성적에 대한 표창과 대도발전을 위한 헌신노력으로 믿음이 전대도인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도인에 대한 개인표창이 하사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제자들의 성경지심을 빛내주시는 존의이시며, 믿음을 배광케 해주시는 건곤부모님의 무한한 성은 성덕 이십니다.

 

금강.연화도인 여러분! 총회를 마치시고 아침 음복 후에는 평생을 하루같이 신앙하시다 신선·부처님으로 천도되어 학몽사에 모셔진 선불 전에 봉불제향을 거행할 것입니다. 봉불 제향의 의미는 후천 오만년 동안 신선부처로 춘추 향사를 받는 영광과 명예를 함께 얻는 것이고, 가문에 크나큰 영광이며 홍복인 것입니다. 나아가 불감사기제 하셨던 의성은 길이길이 명전 천추하여 후래 중생의 귀감이 되어 추앙 받으실 것입니다. 진행 되어지는 봉불제향에 자녀손들이나 도인 여러분께서는 봉조선의 예를 다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금강.연화도인 여러분!

오늘 거룩하옵신 금강개도성탄절을 맞이하여 대성사 건곤부모님께서 구술친저로써 내려주신 주옥같으신 대성경 중에서 현묘경 한 귀절을 모시면서 큰 깨달음의 혜안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世劫如夜하고 聖法如月하며 世劫如夢하고 聖法如鍾하니 月能破夜之昏하고 鍾能惺夢之迷라 曠劫長夜에 業夢이 初酣이여 一聲法鍾에 惺無不惺하고 一輪法月에 明無不明則普土之光明이 是誰之力也오

세겁여야하고 성법여월하며 세겁여몽하고 성법여종하니 월능파야지혼하고 종능성몽지미라 광겁장야에 업몽이 초감이여 일성법종에 성무불성하고 일륜법월에 명무불명칙보토지광명이 시수지력야오

  

세상 겁운은 밤과 같고 성인의 법은 달과 같으며, 세상 겁운은 꿈과 같고 성인의 법은 종과 같으니, 달빛은 능히 밤의 어둠을 파하고 종소리는 능히 꿈속의 미혹됨을 깨움이라. 큰 겁운의 긴 밤에 업과 꿈이 처음 취함이여! 한 번 법의 종이 소리함에 깨어나 깨지 않함이 없고, 한 번 법의 달이 둥그렇게 굴러 비춤에 밝아서 밝지 않함이 없은 즉 넓은 땅에 광명스러워짐이 이 누구의 힘인고!

  

오늘 사령을 받으신 도직자 여러분 께서는 군군신신 부부자자의 역할맡은 바 직분을 다하여 인화단결로써 대도 발전에 주력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영광스런 금강개도성탄절을 맞이하여 성사건곤부모님의 성은과 성덕이 온 누리에 자비의 세례를 내려 주시고 그로 인하여 중생들이 깨달음에 이르러 만사형통되시길 기원 드리면서 흥기있게 춤을 추고 송덕가를 부르면서 환희용약 한 마음으로 기념 봉축올리옵니다.

끝으로 총회에 만전을 기하신 총본원 역직원, 삼종대성전의 전례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바쁘신 가운데 오월 의성의 달 총회에 참석하시여 제자의 예를 다하신 금강·연화 도인여러분께 이만 인사 말씀을 줄이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開道 142年 5月 19日 

  

蓮華大道 龍華敎主 大宗德師 誠仁田 梁 桃 香 

金剛大道 龍華敎主 大宗法師 誠德山 李 法 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