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는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을 위한 구세주로서
‘건곤부모(乾坤父母)’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이다.

연화용화대종 성탄절 제54회 안내

  •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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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훈

 

연화용화대종성탄절을 맞이하여 참석해 주신 금연도인 여러분께 감사하는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매서운 겨울 추위도 지나고 어느 덧 절기도 개구리가 눈을 뜬다는 경침이 지나 춘분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벌써 제주도에서는 꽃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있었기에 올봄의 기운은 더욱 소중하고 경이로울 것 같습니다.

 

금강대도의 오만성업도 어렵고 힘든 고비를 넘기면 봄기운처럼 만사여의한 시간이 도래 할 것입니다. 오늘은 용화교주로 취임한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 해 동안 남천포덕 일백주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도무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진정한 용화세상을 열어갈 초석을 놓아야 할 것입니다.금강 연화도인 마음 가운데 진정한 용화세상을 열어가는 도풍의 바람이 불어 그 바람이 온 누리에 메아리 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심성배합을 이루어 진정한 도인으로 거듭 나셔야 할 것입니다.진정한 도인이 되는 길은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의 가르침을 시시때때로 생각하고 실천해야만 도인이 되는 것입니다.금연도인 여러분께서 신앙하는 목적은 개개인 모두가 다르실 것입니다.그러나 작은 개인의 소망은 큰 소원이 이루어지면 저절로 다 이루어지듯이 대승적인 여래신원이 이루어지면 소승적인 개개인의 소원성취는 절절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도덕문명세계를 열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금연도인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행복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늘나라? 아니면 극락에? 아닙니다. 
행복은 바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그것을 찾는 방법이 심성배합입니다. 하루하루 삶에 만족하고 감사한다면 여러분은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것입니다.타고 태어난 고에서 벗어나 성사건곤부모님의 성은성덕의 감화를 받으시길 발원 드립니다.우리의 삶을 하루에 비유해 보면 지금 어느 때쯤인가? 제각기 생각하시어 좀 더 삶의 본질에 충실하시고 도인다운 삶을 살아가는 가르침을 여러분 삶의 멘토로 삼아 실천하신다면 하루하루 매시간이 행복하실 것입니다.이것이 또한 진정한 행복이요, 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금강.연화도인 여러분!

봄에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있듯이 현시대의 어려움을 즐겁게 넘기시어 도풍의 바람을 일으켜 태극시대를 활짝 열어 가주시길 바랍니다. 공사다망하신 가운데에도 이렇게 참석하여 주신 금연도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의 성은과 성덕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개도 138년 2월 6일

연화대도 용화교주 대종덕사 성인전 양도향